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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경영경제 ]

대기업 능력자 인생을 바꾼 히말라야 도서관

by 엔팁엄마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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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

존 우드




알라딘에서 본 책이였다. 

2013년도에 읽었던 책이였는데, 

그때 남겨둔 글귀들은 지금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떠올리게 해줄때가 있다. 




13년도에 대충 찍어놧던 사진이라, 영 초점이 맞질 않지만, 

 


"스타벅스가 6년동안 500개의 매장을 열었다면, 

그는 3,000개의 도서관을 지었다!" 


존우드는 10년전에는 빌게이츠와 일하고, 

그다음에는 빌클린턴과 함께 일하는 사업가였는데


휴가받아서, 네팔 트레킹에 참가했다가, 

책이없어서, 공부못하는 아이들을 보고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책과 도서관을 지어주는 자선사업을 하게되었다. 




룸투리드 재단의 설립자이자 CEO가 된, 존우드. 

자신의 열정을 제 3세계의 교육과 자선사업에 쏟기로 결심했다. 

일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어렵다고 판단햇던 그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그만두고 

룸투리드를 설립해 (Room to Read) 

네팔을 시작으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등 책이 필요한 지역에 학교와 도서관을 설립하고

컴퓨터 교실을 만들어 주면서 소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제 2018년까지 빌클린던 재단과 협력해서 도서관 2만개 이상 지을 예정이라고 그당시 책에는 써있었는데, 

현재 룸투리드의 재단 뉴스를 검색해보니 ...



룸투리드 재단 홈페이지 

https://www.roomtoread.org/


존우드는 설립자로서 이름을 남겼고, 

현재  CEO는 에린갠주 라는 사람으로 바뀌어 있다. 



현재, 총 1160만명의 소녀들이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까지 2만개 이상 지을 예정이라고 했는데, 

현재 문맹 퇴치 프로그램 파트너 학교가 18,696개이다. 


교사와 사서는 9,232명. 




실제, 행동으로 옮길때 사람들에게 썼던 메일 내용이다. 

어떤 완벽한 시스템으로 시작한것은 아닌것같다. 

존우드라는 사람도 사이드 프로젝트 로서, 이일을 진행하다가

결국에는 더이상 두가지를 병행할수 없을 시점이 와서, 

전향한 케이스라고 볼수있다. 








이 친구의 통찰력에 박수를 ㅎㅎㅎ 


넌 어차피 집에 있을 사람이 아니니까, 부동산에 너무 신경쓰지 마라 

ㅎㅎㅎ






존 우드가 보냈던 메일중에 나온 한마디. 

최악의 선택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 


그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아무런 변화도 없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그것은 또 다른 생각지 못한 리스크를 불러오는 또다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정말 하고자 하는 의지와 

무슨일이 있어도 해내야 한다는 것이 있다면은, 

반대의견이 당신을 집어삼키도록 절대로 놔두지 마라.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 분에게 이책을 추천. 

아마 내가 느낀 그런 영감과는 다른 아이디어나, 의지가 생길것이다. 


히말라야 도서관
국내도서
저자 : 존 우드(John J. Wood) / 이명혜역
출판 : 세종서적 20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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